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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및 개봉기/악세사리

V50 보이아 에어 플렉스, 소프트 젤리 케이스 리뷰! (V50 VOIA Air Flex, Soft Jelly Case)

by 배붕이 2020. 12. 1.

보이아에서 나온 V50 케이스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서브 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 새 옷을 입혀줘야겠죠...ㅎㅎ

싸구려 젤리 케이스만 사용하닌깐 뭔가 좀 그렇더군요 허허허

 

LG V50 ThinQ 리뷰! (LG V50 ThinQ)

 

LG V50 ThinQ 리뷰! (LG V50 ThinQ)

안녕하세요! 벌써 2020년이네요!!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벌써 1년이 지나가버렸습니다...ㅠㅠ 저는 1살을 더 먹었습니다... 나이야 어쩔 수 없는 거고 이번

baebung-i.tistory.com

 

보이아는 그나마 LG 스마트폰의 케이스를 챙겨주는 회사입니다. 

LG 스마트월드 어플에서도 판매를 하는 거 보면 알 수 있죠

저도 V50을 사용하기전까지는 보이아라는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

찾아보니 V50 케이스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아 보였습니다.

 

저는 에어 플렉스, 소프트 젤리 케이스를 2개를 구매했고

에어 플렉스는 실리콘+TPU 느낌이고 소프트 젤리는 일반 젤리 케이스 같은데

그래도... 몇 백 원짜리 젤리 케이스보다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골랐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저렴했습니다.

5천 원 데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V50 소프트 젤리, 에어 플렉스 케이스입니다.

다른 케이스 포장과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프리미엄 케이스라고 적혀있는데... 포장을 보면...흠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는 빼도 될듯하네요

 

 

사진을 찍다가 발견했는데 소프트 젤리 케이스 포장에 봉인 씰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에어 플렉스 쪽은 봉인 씰이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점점 불안해집니다... 어디서 반품 들어온 게 저한테 온 것 같은 느낌이..

 

 

소프트 젤리 케이스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거는 천원도 주기 아까운 퀄리티입니다.

봉인씰이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지

이상한 자국과 긁힘이 정말 많습니다...새제품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하단 포트, 사이드 버튼 부분도 그냥 저가 젤리 케이스서 자주 볼 수 있는 마감입니다.

그냥 500~600원 하는 싸구려 젤리 케이스 는 저렴하기라도 한데..흠흠

 

 

V50에 소프트 젤리 케이스를 장착해봤습니다.

 

이거는 5천 원을 받을만한 젤리 케이스는 아닌 거 같습니다...

바로 윗부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버튼이나 하단 부분 마감이 좋지 않고

너무 얇게 만들어서 후면 부분이 가끔 뜨기도 합니다.

 

흠....이도저도 아닌 케이스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다음은 에어 플렉스입니다.

 

개봉하자맞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보이시나요 저 선명한 자국들...ㅋㅋㅋㅋ

저는 중고 제품 받은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물티슈로 한번 쓱~ 닦아봅니다.

 

 

결과는 대실패 물티슈로 닦으니 오히려 더 잘보입니다...ㅋㅋㅋㅋ 

다시 말씀드리지만 새제품이고 한번도 착용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V50에 에어 플렉스 케이스 착용해봤습니다.

 

그나마 에어 플렉스는 버튼 부분이나 하단 부분 마감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손에 착 감기는 느낌까지 있어서 괜찮습니다.

 

근데 열자마자 저런 상태는 조금...

 

저렴하게 산건 정말 좋았는데 저렴한 만큼 뭔가가 있는 보아이 케이스입니다.

 

소프트 젤리 케이스는 최저가로 구매해도 6천원대이고 배송비까지하면 8천원이 넘습니다.

8천원이 넘는 젤리 케이스가 이정도 퀄리티?...흠 저는 비추합니다.

봉인씰 아예 없던 거 생각하면...ㅂㄷㅂㄷ

 

에어 플렉스의 경우 저는 이렇게 까지 상태가 나쁜 제품을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누가 1~2주 사용하다가 넣은 케이스라고 해도 믿을겁니다....

 

또 여기저기 문의하면서 환불해달라 하고 배송보내고 하...이런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기는 하는데 남한테 추천을 못해드릴 거 같네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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