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액티브2 44mm 알루미늄 아쿠아 블랙 개봉기 및 리뷰!(Galaxy Watch Active2 44mm Aqua black)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다들 감기 안걸리게 외투 챙기시고 다니세요!!
저는 감기걸릴뻔 하다가 다행히도 초기에 잡았습니다.
이번에 스마트워치를 바꾸게되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좀 늦은거 같기도 하지만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입니다!
기존에 기어S3를 사용중이였는데 오래되기도 했고 다른 디자인을 써보고싶어서
기어케어 이벤트로 액티브2를 싸게 구입했습니다(기존 기어 보유 고객들에게 7만원 쿠폰증정)
액티브2는 이번에 선택권이 많아졌습니다.
크게 40mm, 44mm 크기와 알루미늄,스테인리스 재질 이렇게 두가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알루미늄은 기본밴드가 스포츠밴드(러버밴드) 가 제공되고 운동 및 일상용으로 잘 어울립니다.
스테인리스의 경우 아무래도 더 고급지고 기본스트랩이 가죽줄이 제공됩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이 좀더 패션쪽에 잘어울립니다.
구매하기전에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버젼을 둘다 구경 및 착용도 해봤지만
스테인리스 버젼이 더 고급지고 이쁩니다...근데 더 비싸요 ㅠㅠ 그리고 스테인리스 버젼은
기스가 알루미늄 버젼에 비해 잘나는 편입니다. 아이폰X 테두리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관리를 잘해도 먼지에도 바로 기스가 난다는 하지만 이쁩니다 확실히 고급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알루미늄이 촌스럽거나 이상하진 않습니다.
저는 금전의 압박으로 44mm 알루미늄 아쿠아 블랙을 선택 했습니다.
(스뎅은 기스가 잘나닌깐 나한텐 안좋을꺼야 라는 ...이유로..)
핑크나 실버의 경우 실제 색감이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ㅠㅠ
알루미늄 버젼으로사서 줄질 좀 하면 괜찮아 질거같아 블랙으로 선택 했습니다.
물량이 밀려 배송이 느려질거라는 공지가 있지만...주문한 다음날 바로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ㄷㄷ
지금부터는 사진과 함께 보시죠
박스샷 입니다. 9월생산분이라 따끈따끈한 신상품이네요 ㅎㅎ
알루미늄 모델이라 스테인리스 모델과 포장이 좀 다릅니다. 기어S3 포장에 비해 멋이 없어진거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44mm라고 표시가 되어있고 간략한 스펙 및 기능이 적혀있습니다.
개봉을 하면 저렇게 액티브2가 있는데 스테인리스 포장도 해주던데...알루미늄이라고 너무 차별아닌가요 ㅠㅠ
저렇게 해놓으면 운송도중에 움직임으로 기스가 나거나 할거같아 아쉬운 부분입니다.
상단 박스에는 설명서가 존재합니다 이번에 S10시리즈부터 박스 위쪽공간을 활용하기 시작했죠
충전기 입니다. 액티브1부터 애플워치 충전기랑 비슷한 형태로 제공을 해주고있습니다. 자석이 있어 달라붙긴하는데...
기존에 기어에서 주던 충전기들처럼 거치가 안되서 불편한 부분도 있네요... 개인적으론 좀 아쉽습니다 ㅠㅠ
게다가 시계줄에 따라 충전할때 불편하기도 할거 같구요.. 일단 전 듀오충전기로 충전을 할거라 봉인해놨습니다.
액티브2 본체입니다. 갤럭시 워치의 상징이던 베젤링이 액티브1에서 없어지고 이번 액티브2부터 터치 베젤링이 들어가기 시작했죠
액티브1에 비해 베젤이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확실히 디자인은 이쁜거 같습니다.
스트랩재질은 고무러버밴드이며 촉감도 좋고 부드럽습니다. 기어S3 기본스트랩은 되게 뻑뻑했는데 액티브2 기본스트랩은 정말 맘에 듭니다.
액티브2 전원이 켜지면 반가워요 화면이 나오는데 갤럭시 핸드폰을 쓰시는경우 옆에두기만 해도 저렇게 알림이 뜹니다
그런데 사진은 갤럭시 워치네요 ㅋㅋㅋㅋ 디테일이 약간 아쉽습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시겠지만 착각입니다.)
어플에서 하라는데로 설정을 다 해주시면됩니다.
사실 그냥 다음버튼 누르면서 기다리는게 끝입니다...
착용샷 입니다.
AOD 시계 항상켜짐을 켜논상태입니다.
이쁩니다!! 매우 이쁩니다!! 기어S3와는 엄청 다른느낌이네요
베젤링 없다는것만으로도 이렇게 차이가 날줄은...
크기도 기어S3대비 살짝 작아서 고민했는데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스트랩도 20mm라서 솔직히 손목에 안맞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기본 워치페이스인데도 잘어울리고 이쁩니다.
각종 피트니스 기능입니다. 기본적인 트래커 기능부터 다양한 운동측정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혈압이랑 스트레스 측정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전작들부터 꾸준하게 있던 기능들이라 특별한건 없습니다.
액티브2에 새로 탑재된 기능중 하나입니다. 바로 카메라 컨트롤러
액티브2에서 원격으로 카메라 촬영이 가능합니다. 한번 사용해봤는데
딜레이가 있는 편이긴 합니다만 여행이나 기타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가능해보입니다.
이번에 액티브2에 탑재된 터치 베젤링입니다.
생각보다 잘인식되고 햅틱진동으로 실제 링을 돌리는듯한 느낌을줍니다.
확실히 없는것보단 있는게 괜찮습니다.
터치 베젤링은 옵션에서 on/off가 폰과 워치에서 설정가능합니다.
기어S3와 비교입니다.
사이즈자체가 다르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살짝 얇고 크기가 작습니다.
디자인은 취향에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두개다 마음에 드네요
간단하게 외출해서 착용하고 다녀봤습니다.
캐주얼하면서도 기어보다 더 시계같은느낌이 들어서 이쁩니다. 워치페이스 다른걸로 바꾸면 더좋을거같네요.
액티브2 고민하시는분들이라면 고민하지 마시고 지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전작대비 베젤이 줄어 넓어진 화면 터치베젤링추가 알루미늄 및 스테인리스 재질까지 추가되었죠
특히 화면이 넓어지면서 정말 이뻐진거 같습니다. 베젤링 추가도 그렇구요
(대신 1년도 안되서 후속작이 나온 통수는 덤...)
그리고 기대이상으로 알루미늄이 괜찮습니다. 구경했을때는 스테인리스가 눈에 있어서 그랬는지...
실제로 쓰다보니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줄질만 한다면 완벽할거 같네요 ㅎㅎ
배터리같은경우 AOD 항상켜짐을 켜놓으면 하루정도는 상관없으나 2일은 버겁습니다. AOD만 꺼놓으셔도 배터리는 충분해보입니다.
그리고 심박수 측정을 항상 켜놓으면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아서 없어집니다...그러나 필요하신 기능이라면
켜놓고 다녀야겠죠. 참고로 운동시작을 하면 심박수는 자동으로 실시간 측정됩니다.
저같은 경우 매일매일 저녁마다 충전을 하는지라 배터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편입니다.
수면체크나 운동인식같은경우엔 더써봐야 정확한 느낌을 알려드릴수 있을거같습니다.
자동운동인식을 켜놓고 사용중인데 걷기체크 잘되는거 같습니다 걸음수도 어느정도 잘맞구요!
운동을 딱히하는게 없다보니 걷기운동으로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기어S3도 3년 가까이 제곁에 있어줬는데 액티브2도 오랬동안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스트랩이나 필름 같은 부가적인것들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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